부산에서는 대표적으로 ‘금강사’에서 다례 체험 경험 가능. 금정산 기슭 금강공원 입구에 위치한 금강사는 역사가 깊은 사찰은 아니지만, 도심에 위치한 절답게 많은 사람이 편하게 찾아 휴식을 취하고 마음을 가다듬는 곳. 한복을 입고 진행되는 다례 체험은 크게 우리나라 차와 다례의 역사, 필요한 온도 등 기본적인 이론 접하기, 이론체험 후 다기를 이용해 차 달이는 방법 배우기, 직접 차를 우려낸 후 시범을 보며 차 예절에 따라 차를 마시는 세 가지 순서로 구성. 금강사는 차로 잘 알려진 사찰답게 경내에 차밭이 있어 직접 차밭을 돌면서 찻잎 따기, 찻잎 말리기 등의 차밭 체험 가능.